에버랜드 주차장은 생각보다 단순해요. 처음엔 P5에 주차했다가 정문까지 셔틀 15분을 기다리는 바람에 입장이 늦었거든요. 그 뒤로는 무조건 8시~9시 도착을 목표로 이동하고, P1·P2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바꿨더니 훨씬 편하더라고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실제로 6월에 가족 4명(어른 2명, 어린이 2명)과 다녀온 경험을 정리했습니다. 주차 요금부터 셔틀버스 이용, 야간권 가성비까지 구체적 숫자를 담았으니 참고해보세요.
📍 위치 & 찾아가는 법
에버랜드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에 위치해 있어요. 서울 강남에서 출발하면 대체로 1시간 30분~2시간이 걸립니다. 우리는 강남역에서 출발했는데, 신분당선→분당선 환승으로 약 1시간 정도 걸렸거든요.
자가용 기준으로는 강남역 8번 출구에서 출발한 셔틀버스가 있는데, 1시간 30분에 8,000원이에요. 근데 솔직히 이건 아이들이 있을 때 술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가족이 드라이버 걱정이 없으면 추천할 만합니다.
KTX나 SRT를 타는 경우라면 광명역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되거든요. 광명역에서 약 35분이면 에버랜드에 도착하는데, 이게 가장 가성비 좋은 방법이더라고요. 광역버스 5500-1번(강변역 → 에버랜드)도 있는데, 이건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 요금 & 운영시간
| 주차장명 | 1일 요금 | 운영시간 | 특징 | 주차권 |
|---|---|---|---|---|
| 에버랜드 주차요금 (P1~P5) | 10,000원 | 08:00~23:00 | 셔틀버스 무료 운영 | 💳 주차권 → |
| 캐리비안베이 주차장 | 10,000원 | 09:00~22:00 | 5월 말~9월 운영 (계절) | 💳 주차권 → |
에버랜드 P1 P2 주차은 1일 고정 10,000원이에요. 중요한 건 영수증 제시해도 요금 할인이 없다는 거. 처음엔 모르고 영수증 챙겼다가 '아, 이미 정액이네' 하고 깨달았거든요. 그래서 미리 만원을 현금으로 준비해서 가는 게 낫습니다.
P1과 P2는 에버랜드 정문에서 가장 가까워요. 도보로 약 5분이면 정문 입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P3부터는 셔틀버스를 타야 하는데, P3는 셔틀이 약 5분, P4·P5는 10~15분 정도 걸려요. 성수기 주말에는 P5 셔틀이 20분까지 밀린 적도 있었습니다.
캐리비안베이는 5월 말부터 9월까지만 운영되는데, 주차 요금은 에버랜드와 동일하게 10,000원이에요. 다만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으로는 에버랜드 주차 할인이 없고,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둘 다 가려면 주차비 2만원을 각각 내야 하니까 예산 계획할 때 이걸 빼먹으면 안 돼요.

🅿️ 이용 팁 & 주의사항
출발 시간 선택이 반은 반입니다. 우리가 6월 토요일 8시에 강남을 출발했을 때, 9시 30분에 에버랜드 P1에 도착했거든요. 이 시간대면 P1·P2가 아직 여유가 있어요. 근데 10시 30분에 도착했을 때는 P2가 거의 찼고, P3 셔틀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생각하면 돼요:
- 8시~9시 30분 도착 = P1·P2 거의 확실 (도보 5분)
- 9시 30분~11시 도착 = P3 (셔틀 5분)
- 11시 이후 도착 = P4·P5 (셔틀 10~20분)
셔틀버스는 P1부터 P5까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정문 근처에 셔틀 승강장이 있고, 5~1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성수기에는 줄이 길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시간을 잡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있으면 특히 더. 우리도 아이들이 화장실 급할 때 셔틀 대기줄에서 10분을 낭비한 경험이 있거든요.
야간권을 활용하면 가성비가 훨씬 좋습니다. 에버랜드는 16시 이후 입장 야간권이 50,000원이에요. 1일권 어른 기준이 64,000원이니까, 6시간을 추가로 즐기면서 14,000원을 절약하는 거거든요. 우리는 점심을 13시에 먹고(식당가에서 1인 15,000원 정도), 16시 야간권으로 다시 입장한 다음 21시에 퇴장했습니다. 하루를 알차게 이용할 수 있어요.

🗺️ 주변 정보 & 근처 식사
에버랜드 주변에는 특별히 먹을 곳이 많지 않아요. 대체로 에버랜드 안의 식당가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우리 경험상 12시~13시에는 줄이 많으니까, 11시 30분에 미리 들어가거나 13시 30분 이후에 가는 게 낫더라고요.
에버랜드 내부 식당가 평균 가격은:
- 우동·국수: 12,000~14,000원
- 밥류(카레·비빔밥): 13,000~15,000원
- 아이스크림: 5,000~7,000원
- 음료: 5,000~6,000원
그래서 가족 4명 점심이 5만원은 기본이에요. 도시락을 준비해가면 훨씬 절약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김밥과 계란말이, 샌드위치를 준비해갔는데, 정원 어딘가에 앉아서 먹을 수 있더라고요. 물론 반입되지 않는 품목들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가세요.
에버랜드에서 가장 가까운 대형 마트는 약 2km 떨어진 곳에 있어요. 도보로는 어려우니까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편의점은 P1·P2 주차장 인근에 몇 개 있으니 물이나 간식을 사고 들어갈 수 있어요.

❓ 자주 묻는 질문
Q. 에버랜드 셔틀버스 요금은 몇 시간 기준인가요?
용인 에버랜드 주차장 요금은 1일 고정 10,000원입니다. 1시간, 2시간 같은 단위제가 아니라 하루종일 같은 가격이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아침 10시에 들어왔든, 점심 때 들어왔든 10,000원을 내면 됩니다. 출차 시간도 23시까지만 가능하니까, 그 이전에 나가면 돼요. 만약 야간권(16시 이후 50,000원)으로 재입장한다면 주차비를 추가로 내지 않아요. 같은 차량이니까요.
Q. 캐리비안베이만 가도 에버랜드 주차 꿀팁을 써야 하나요?
캐리비안베이는 에버랜드 옆에 있지만, 별도의 주차장을 운영합니다. 캐리비안베이 주차장도 1일 10,000원이에요. 에버랜드 입장권으로는 캐리비안베이 주차 할인이 없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둘 다 가려면 주차비 2만원(에버랜드 1만 원 + 캐리비안베이 1만원)을 각각 내야 하니까 참고해야 합니다. 저희도 6월에 캐리비안베이를 가려고 했다가, 예산 계산하고 에버랜드만 이용했거든요.
Q. 셔틀버스는 몇 분 간격으로 운행되나요?
셔틀버스는 보통 5~1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다만 성수기 주말, 특히 여름 방학 때는 15~20분까지 기다릴 수 있어요. 우리가 6월 마지막 토요일에 갔을 때 P5에서 20분을 기다린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일찍 도착해서 P1·P2를 확보하는 게 시간 절약 측면에서 훨씬 낫습니다. P5에서 셔틀을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이 지루해하니까요.
💡 가족 1일 코스 추천 & 예산 안내
우리가 실제로 다녀온 6월 토요일 코스를 정리해봤습니다. 가족 4명(어른 2명, 어린이 2명) 기준이에요:
타이밍 & 예산
- 7시 40분 — 강남역 8번 출구 셔틀버스 탑승 (8,000원 × 2명 = 16,000원)
- 9시 30분 — 에버랜드 P1 주차 (10,000원)
- 10시 — 1일권 입장 (어른 64,000원 × 2 + 어린이 51,000원 × 2 = 230,000원)
- 13시 — 식당가 점심 (1인 약 15,000원 × 4 = 60,000원)
- 16시 — 야간권 재입장 (50,000원 × 2 = 100,000원)
- 21시 — 퇴장 및 귀가
1일 총 예산: 약 416,000원 (셔틀버스 16,000 + 주차 10,000 + 입장 230,000 + 점심 60,000 + 야간권 100,000)
여기에 기념품(한두 개), 추가 간식, 음료 등을 빼면 대체로 50만 원대에서 끝낼 수 있었어요. 아이들 입장에서는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으니까 기억에 남는 외출이 되더라고요.
가성비 꿀팁: 미리 온라인 입장권을 구매하면 3~5% 정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용카드 할인 이벤트를 확인해보세요. 어떤 카드는 5,000원대 할인을 주기도 합니다. 셔틀버스 대신 차를 직접 몰고 가면 셔틀비 16,000원을 절약할 수 있지만, 두 시간을 운전해야 한다는 피로감이 있어요. 우리는 셔틀비를 내고 드라이버 스트레스 없이 여유 있게 다니는 걸 택했습니다.

🎒 필수 준비물 & 쿠팡 파트너스
에버랜드는 하루종일 햇빛에 노출되니까 충분한 준비가 필요해요:
- 보온병 (또는 생수통) — 물을 충분히 챙기세요. 5,000원짜리 물이 계속 팔립니다.
- 휴대용 의자 또는 매트 — 쉬는 시간에 앉을 곳이 있으면 편합니다.
- 도시락통 — 준비된 음식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 자외선 차단제 — 아이들 피부 보호 필수입니다.
- 어린이 모자 또는 챙모 — 햇빛을 직접 피할 수 있어요.
- 휴대용 캐리어 — 짐이 많으면 정말 편합니다.
이런 물품들은 쿠팡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요. 미리 배송받아서 짐을 꾸려가면 더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 대중교통 vs 자가용 비교
마지막으로 이동 수단 선택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강남역 셔틀버스 (1시간 30분, 8,000원/명)
- 장점: 편하고, 가는 길에 술도 마실 수 있음
- 단점: 귀가 시간이 정해져 있음. 빠져나올 수 없음.
KTX + 광명역 무료 셔틀 (35분, 광명역~에버랜드)
- 장점: 가장 빠름. 무료 셔틀 있음.
- 단점: KTX 표값이 비쌈. 미리 예약해야 함.
자가용 직행 (1시간 50분~2시간, 휘발유 + 주차 10,000원)
- 장점: 자유로움. 시간이 있으면 주변 카페나 음식점 들를 수 있음.
- 단점: 운전 피로. 가는 길에 차량 정체 가능성.
우리는 가족 4명이니까 셔틀버스(32,000원 왕복)가 자가용 휘발유(편도 약 20,000원 × 2 = 40,000원) 대비 저렴했거든요. 또한 도착했을 때 피곤하지 않아서 아이들도 더 잘 놀 수 있었어요.
에버랜드 주차장 이용은 결국 '얼마나 일찍 도착하는가'가 핵심입니다. 9시까지 도착하면 P1·P2 주차와 셔틀 대기 없이 정문까지 5분이면 도착할 수 있거든요. 미리 계획 세워서 여유 있는 하루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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