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동치미 백김치 레시피 | 12시간 절임·찹쌀풀 황금비율 여름 김치

공릉몬 2026. 6. 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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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백김치 레시피는 여름 밥상의 절반을 차지하는 거거든요. 저도 처음엔 절임 시간을 대충 6시간만 했다가 무가 덜 절여져서 아삭함이 없더라고요. 12시간 절임이 정말 차이를 만들어요. 백김치는 매콤함 없이 시원함만 살리는 게 핵심인데, 찹쌀풀 비율을 제대로 맞추면 집에서 만든 거랑 시판 제품의 차이가 안 날 정도예요.

⏱️ 준비 + 절임: 12시간 | 🔥 익히기: 1주 | 👥 분량: 4kg (2~3주분) | 🍴 난이도: 초급

시원한 동치미 + 백김치 황금레시피 — 12시간 절임·찹쌀풀 비율 (여름 김치 시리즈 완성) - 완성 플레이팅

재료

동치미 (4kg)

  • 무 4개 (큰 거, 약 2kg, 3~5cm 두께로 자른 토막)
  • 양파 1개 (얇게 슬라이스)
  • 청양고추 3개 (반으로 가른 것)
  • 사과 1/2개 (얇게 슬라이스)
  • 배 1/2개 (얇게 슬라이스)

동치미 국물

  • 천일염 3큰술 (절임용)
  • 물 3L (정수된 물 또는 미네랄워터)
  • 다진 마늘 3큰술
  • 다진 생강 1큰술
  • 새우젓 1큰술 (선택, 풍미용)
  • 멸치액젓 1큰술 (선택)
  • 설탕 1큰술 (또는 매실청)

백김치 (4kg)

  • 배추 1통 (약 2.5kg, 4등분)
  • 무 1/2개 (채 썰어 준비)
  • 부추 100g (씻어서 준비)
  • 양파 1개 (채 썰어 준비)

백김치 양념

  • 천일염 1/2컵 (절임용)
  • 다진 마늘 3큰술
  • 다진 생강 1큰술
  • 새우젓 2큰술
  • 멸치액젓 1큰술
  • 설탕 1큰술 + 매실청 1큰술
  • 찹쌀풀 (찹쌀가루 1큰술 + 물 200ml)
  • 통깨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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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동치미 + 백김치 황금레시피 — 12시간 절임·찹쌀풀 비율 (여름 김치 시리즈 완성) - 재료 정렬

동치미 만드는 법

  1. 🔪 무 준비
    무 4개를 깨끗이 씻어서 3~5cm 두께의 토막으로 잘라요. 너무 크면 절임 시간이 오래 걸리고, 너무 작으면 아삭함이 떨어져요. 제가 느낀 건 정사각형 토막이 가장 이상적이었어요. ★ 무는 쓴맛을 없애기 위해 소금에 절일 때 물기를 잘 빼는 게 중요해요.
  2. 🧂 무 절이기
    큰 볼에 무 토막을 담고 천일염 3큰술을 골고루 뿌려서 버무려요. 실온에서 12시간 그냥 두면 무에서 물이 나오면서 저절로 절여진답니다. 처음엔 6시간만 했다가 무가 덜 절여져서 아삭함이 없더라고요. 12시간은 정말 필수거든요. ★ 중간에 뒤집어줄 필요는 없어요. 그냥 놔두면 돼요.
  3. 💧 절인 무 헹굼
    12시간 후 절인 무에서 나온 물을 버리고, 흐르는 물에 2~3번 헹궈서 남은 소금기를 제거해요. 물기를 손으로 꽉 짜서 빼는 게 중요한데, 이 단계를 제대로 해야 동치미 국물이 너무 짜지 않아요. ★ 헹궈진 무를 체에 담아 30분 정도 물기를 빼면 더 좋아요.
  4. 🥬 용기에 담기
    깨끗한 큰 용기(4L 이상 김치통 추천)에 물기 뺀 무를 담아요. 그다음 양파 슬라이스, 반으로 간 청양고추, 사과, 배를 고르게 섞어줍니다. 과일은 동치미에 자연스러운 단맛과 시원함을 더해줘요. 어머니가 이렇게 하시더니 진짜 다르더라고요. ★ 고추는 반으로만 가르고 씨는 그대로 두면 국물이 더 시원해요.
  5. 🍲 국물 만들기
    냄비에 물 3L를 붓고, 다진 마늘 3큰술, 다진 생강 1큰술, 새우젓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설탕 1큰술을 넣어서 잘 섞어요. 설탕 대신 매실청을 쓰면 더 상큼해요. 국물은 미리 끓이지 않고 상온 물에 그냥 섞으면 돼요. ★ 마늘은 너무 많으면 매콤해지니까 정확히 3큰술만 사용해야 해요.
  6. 🥤 국물 붓기
    준비한 국물을 무가 가득 잠길 때까지 부어요. 국물이 모자라면 물을 조금 더 추가해도 괜찮아요. 국물이 무 위까지 올라오지 않으면 산화되면서 맛이 떨어져요. ★ 국물을 따뜻하게 데워서 붓으면 익히는 시간이 조금 단축돼요.
  7. ❄️ 익히기
    실온에서 1~2일 두면 살짝 시원한 맛이 나요. 그 후 냉장고에 옮겨서 1주일 두면 적당한 신맛이 생겨요. 동치미는 익을수록 더 맛있어지거든요. 3주까지 보관 가능해요. ★ 냉장고에 보관할 땐 뚜껑을 완전히 닫지 말고 살짝 열어놓으면 가스가 빠져나가면서 맛이 더 깔끔해요.

백김치 만드는 법

  1. 🥬 배추 절이기
    배추 1통을 밑동에서 2~3cm 위를 칼로 자른 후, 세로로 반을 갈라서 다시 반으로 나눠요. 총 4등분이 돼요. 큰 볼이나 욕조에 차가운 물을 받고, 천일염 1/2컵을 풀어서 그 안에 배추를 담아요. 배추가 물에 완전히 잠기게 누르고 8시간을 두면 되는데, 4시간 지났을 때 한 번 뒤집어주면 골고루 절여요. ★ 절임 물이 너무 뜨거우면 배추가 물러지니까 상온 물을 써야 해요.
  2. 💧 배추 헹굼
    8시간 후 배추를 건져서 흐르는 물에 3~4번 정도 헹궈요. 이 단계가 정말 중요한데, 깨끗이 헹궈지 않으면 백김치가 너무 짜거든요. 배추 사이사이도 손가락으로 살살 벌려서 물이 잘 들어가도록 해요. 헹궈진 배추를 채에 담아 30분 정도 물기를 빼면 완벽해요. ★ 배추를 너무 꽉 짜면 배추가 부서질 수 있으니 살살 다루세요.
  3. 🥣 찹쌀풀 끓이기
    냄비에 찹쌀가루 1큰술과 물 200ml를 넣고, 약불에서 계속 저으면서 걸죽해질 때까지 끓여요. 보통 3~5분이면 돼요. 찹쌀풀이 백김치의 양념을 묶어주는 역할을 하거든요. 이거 안 하면 양념이 자꾸 흘러내려요. 끓인 찹쌀풀은 완전히 식혀야 하니까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아요. ★ 너무 뜨거운 찹쌀풀에 마늘을 섞으면 향이 날아가니까 꼭 식힌 후에 섞으세요.
  4. 🧈 양념 섞기
    큰 볼에 식은 찹쌀풀을 붓고, 다진 마늘 3큰술, 다진 생강 1큰술, 새우젓 2큰술, 멸치액젓 1큰술, 설탕 1큰술, 매실청 1큰술을 넣어요. 손으로 치대듯이 섞으면 양념이 걸쭉하고 고소해져요. 백김치의 특징이 고춧가루를 안 넣는 거거든요. 그래서 새우젓과 액젓, 그리고 매실청의 감칠맛이 정말 중요해요. 마지막에 통깨 1큰술을 넣어서 한 번 더 섞으면 돼요. ★ 양념 맛이 좀 강하게 느껴져야 배추와 섞었을 때 딱 맞아요.
  5. 🥢 배추에 양념 입히기
    헹궈진 배추를 도마 위에 펼쳐놓고, 배추 사이사이에 무 채, 부추, 양파 채를 켜켜이 넣으면서 양념을 골고루 펴 바르는 거예요. 아래 잎부터 시작해서 위로 올라가면서 한 잎 한 잎 위에 양념을 얇게 펴 바르는 식으로 하면 돼요. 이 과정이 손맛이 들어가는 부분이거든요. 어떻게 하면 가장 골고루 될까 생각하면서 하다 보면 늘어요. ★ 배추 흰 부분과 초록 부분 모두에 양념이 닿도록 신경 써야 해요.
  6. 📦 용기에 담기
    양념을 입힌 배추를 김치통에 옆으로 눕혀서 차곡차곡 담아요. 남은 양념을 통 사이사이에 채워 넣으면 됩니다. 통 입구까지 차올라야 공기가 적게 닿으니까 빈 공간이 없도록 꾸깟이 눌러서 담아야 해요. ★ 첫날엔 너무 꽉 누르지 말고, 익힌 후에 덮개를 닫을 때 살짝 눌러줍니다.
  7. ❄️ 익히기
    실온에서 1일 두면 배추가 숨을 쉬면서 양념이 스며들어요. 그 후 냉장고에 옮겨서 1주일 정도 두면 풍미가 살아나요. 백김치는 동치미보다 빨리 익어서 2주 안에 먹는 게 가장 맛있어요. ★ 냉장고에 넣고 2일 정도 지나면 국물이 생기면서 본격적으로 시원한 맛이 나요.
시원한 동치미 + 백김치 황금레시피 — 12시간 절임·찹쌀풀 비율 (여름 김치 시리즈 완성) - 조리 과정

성공 포인트 & 꿀팁

동치미 백김치를 정말 많이 만들어봤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딱 정해져 있어요. 첫 번째는 절임 시간 단축이거든요. 저도 처음엔 6시간만 했다가 무가 덜 절여져서 아삭함이 떨어졌어요. 12시간은 절대 줄일 수 없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두 번째는 백김치를 너무 짜게 절이는 거예요. 절임 소금을 1컵을 썼다가 나중에 짜서 못 먹은 경험이 있거든요. 1/2컵이 정말 황금 비율이에요. 세 번째는 찹쌀풀을 안 만드는 거거든요. 찹쌀풀이 양념을 묶어주는 역할을 하니까, 이게 없으면 양념이 자꾸 흘러내리고 배추가 뻣뻣해져요. 네 번째는 동치미 국물이 너무 진한 거예요. 마늘을 5큰술이나 넣었다가 국물이 매콤해져버렸어요. 3큰술이 딱 맞는 비율이었어요.

🧊 냉동 보관
동치미랑 백김치는 냉동실에도 보관할 수 있어요.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으면 한 달까지 보관 가능해요. 해동할 때는 냉장실로 옮겨서 하루 걸려 천천히 녹이면 돼요.

💰 가성비
시판 제품은 종갓집 동치미 1.4kg이 12,000원, 백김치 1kg이 10,000원 정도하는데, 직접 만들면 재료비가 동치미 4kg에 8,000원, 백김치 4kg에 10,000원 정도 들어요. 시간을 소비하는 건 맞지만 가격은 거의 절반이 되는 거죠.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정통의 맛이 남달라요.

🍜 활용법
동치미 국물에 소면을 삶아서 마무리하면 동치미국수가 돼요. 여름에 진짜 별미거든요. 살얼음을 띄우면 더 시원해요. 백김치는 국수에도 얹고, 찌개의 베이스로도 쓸 수 있어요. 백김치찌개는 매콤함 없이 시원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나서 여름에 정말 자주 끓여 먹어요.

시원한 동치미 + 백김치 황금레시피 — 12시간 절임·찹쌀풀 비율 (여름 김치 시리즈 완성) - 완성 근접샷

자주 묻는 질문

Q. 동치미 절임을 12시간 안 되면 몇 시간까지 괜찮아요?

A. 제가 느낀 건 최소 10시간은 되어야 무가 제대로 절여진다는 거예요. 12시간이 가장 이상적이긴 하지만, 급할 땐 10시간 정도면 어느 정도 아삭함이 나와요. 다만 6시간은 정말 절대 안 돼요.

Q. 백김치에 매운맛을 넣으려면?

A. 백김치의 매력은 매콤함 없이 시원함과 담백함인데, 혹시 매운맛을 원하신다면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서 양념에 섞으면 돼요. 처음부터 고춧가루를 쓰면 색이 빨갛게 변해서 백김치가 아니게 되니까요. 저는 백김치는 원래 매콤함 없이 가족 모두가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만드는 게 좋더라고요.

Q. 동치미 국물 맛이 너무 진하거나 옅으면 어떻게 조정해요?

A. 국물이 너무 진하면 그냥 물을 조금 더 부으면 돼요. 너무 옅으면 액젓이나 새우젓을 조금 더 섞어요. 제일 좋은 건 계속 먹으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맛이 점점 진해지는 과정을 즐기는 거라고 생각해요.

마무리

동치미 백김치 레시피는 여름 밥상의 기초다 싶어요. 이 두 가지만 집에 있으면 정말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거든요. 처음엔 손이 좀 가지만, 한 번 만들어놓으면 2주는 아무 걱정 없이 밥 반찬으로 써요. 올여름엔 꼭 동치미 백김치 레시피로 시원한 밥상 차려보세요.

시원한 동치미 + 백김치 황금레시피 — 12시간 절임·찹쌀풀 비율 (여름 김치 시리즈 완성) - 식재료 디테일